중증장애인 나들이 '희망찬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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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식회사레가 작성일2024.4.23 조회수 61본문
안녕하세요,(주)레가토입니다.
지난 2024년 4월 23일, 업무 협약을 맺고 있는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증장애인 나들이 '희망찬 외출'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침대와 휠체어 위에서 평생을 지내는 중증장애인은 집을 떠나는 순간부터 도전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식당이나 화장실을 가거나 병원에 가는 것도 어려움의 연속입니다.
그런 중증장애인에게 장거리 여행은 꿈만 같은 이야기입니다.
그리하여 저희의 작은 후원으로 전동휠체어도 탑승이 가능하도록 개조한 버스를 빌려
2명의 장애인과 활동보조인이 희망찬 외출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희망찬 외출의 도착지는 가슴이 뻥 뚫리는 동해바다.
3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달려간 강원도 경포해변에서
휴게소도 들르고 바다를 보며 조개찜도 먹었습니다.
파란 바다와 탁 트인 백사장, 생애 첫 동해바다 풍경을 핸드폰 속에 담아내고
그리고 마음 속에 추억으로 담아냈습니다.
이처럼 여행은 누군가에는 당연한 일상이지만
또다른 누군가에게는 큰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앞으로도 저희 (주)레가토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일상 속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